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평창, 강릉 그리고 평창
라우렌시오
2021. 6. 3. 12:09
210529 ~ 210530 평창, 강릉 그리고 평창
#1일차
맛있었어. 하지만 더 많이 먹고싶어.
#2일차
강릉에 가면 늘 고민하게 되는 교동짬뽕 vs 토박이할머니순두부
오늘은 세대주님의 취향대로
날씨만 덥지 않았어도 한바가지 퍼 와 저녁에 끓여 먹었을텐데.
갑자기 감성샷을 찍으시겠다는 세대주님. 그거 아니예요.
테라로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우리 도련님께서 싫어하시고,
대신 맛 좋았던 근처 커피집으로.
이 커피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잠이 확 깨는 첫 맛과 잠 못들게 하는 끝 맛이 굉장했다.
초딩 아님. 초당임.
루지를 타기 위해 간 그곳. 7분 차이로 매표가 마감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그래도 뭔가 하긴 해야지.
대체 언제 마스크 벗을 수 있는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