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백지로 돌아와 다시 선언하는 불굴의 시들 - 정재학
라우렌시오
2021. 9. 28. 12:16

“누군가가 죽었다면 그건 나의 혀가 잘못 발음됐기 때문이다.” - 김언, [입에 담긴 사람들] 중

“사건 다음에 문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문장 다음에 사건이 생긴다.”
“혀에는 독이 있어서 엉뚱한 소문을 만들기도 하고 누군가를 죽이기도 한다.”
[현대시] 2021년 9월호 “백지로 돌아와 다시 선언하는 불굴의 시들 - 정재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