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오늘의 담임 #체육대회

라우렌시오 2022. 12. 1. 22:02

3학년 담임들 전화 돌리고 원서 쓰라고 매년 체육부에서 진행해 주시는 작은 체육대회.

체육부 짱. 사 사 사 아잇 좋아해요! 여튼

강당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운동장에서 큐브를 돌리고

농구를 하고

하지만 매력 발산은 못참지.

몸져 누운 담임의 얼굴을 찌르는 햇빛을 말없이 가려주는 거대한 산 같은 사내. 사랑하는 나의 20223611 PJH 그의 뒤로 비추는 후광을 보라.

여튼 너무 애쓰지들 마.

어차피 우승은 6반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