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감성/음악, 기타

오늘의 기타 #합주 #핵폭탄과유도탄들

라우렌시오 2024. 2. 15. 12:18

사실은 어제의 기타다.

합주 시작 전 리을에서 대왕사이즈 커피를 사주시는 우리 드러머님의 호방함. 제가 존경합니다.

1인 1메뉴 쫌 해주세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 힘들어요.

간만에 일잭이를 데려왔다.
올 초부터 쓰기 시작한 캠퍼 플레이어는 아주 만족스럽다.
작고 가볍고 소리가 좋으니 뭘 더 바라겠어.

간만에 윤프로도 함께 했다.
리드기타가 있으니 역시 합주 완성도 자체가 달라짐.
날이 갈수록 유려해지는 윤프로의 연주에 그저 감탄, 감탄.

내 지정석. 닮고싶어 조정석.

그렇게 합주가 끝나면 모다?

행복해져야지.

곧 공연이다. 어제처럼만 합주 하면 더 바랄거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