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렌시오 2013. 8. 13. 23:38

#1

여름은 원래 더워야 한다지만

그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더운 여름이 또 있었나 싶다.

더워도 너무 덥다.


#2

봄부터 체중이 스멀스멀 줄더니 올 초보다 10킬로가량 줄었다.

덕분에 아직 살아있는 것인지도...


#3

꽤 괜찮게 꾸려졌던 팀이 베이시스트의 개학으로 다시 쓸쓸해졌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 여러가지 일들

한여름밤의 꿈

겨울을 기다린다.


#4

우물쭈물 하다보니 어느새 개학 무렵

괜찮아.

2학기는 빨리 지나가니까.

다만 이 더위만 좀 어떻게...


#5

나라 돌아가는 꼴이 우습지도 않다.


#6

배고프고 야심한 밤이로다. 에잇. 최근에 먹었던 것들이나 포스팅해보자.







더욱 배가 고파졌다.


쳐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