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렌시오 2014. 1. 28. 01:24

오늘도 아내와 라면 한그릇



아내는 야채라면

나는 돈코츠가라미소차슈라면(길다)에 면과 고기건더기 추가

이미 고기건더기가 추가된 것에 고기를 더 추가했으니 양이 더 많다.

소화 잘 되는 고기



가지런히 놓여있는 양념통들



조용하고 깔끔한 가게 분위기

한여름에는 내부 온도가 40도 가까이 되는 후끈한 곳



주문한 라면이 나오기 전 숙주나물 한사발



고기 먹을걸 그랬나 고민중이신



나왔다!



양념고기다대기를 풀면 국물이 빨갛게 된다.



중간중간 숙주를 곁들여, 혹은 라면에 넣어먹으면 맛있다.


다 먹고난 후 다시 면 추가

이미 고기던더기와 면이 추가된거니까 고기건더기를 추가하고 다시 면을 추가했으니

총 2인분의 고기건더기와 3인분의 면을 먹는 셈

이정도 먹으면 딱 배불러서 아이고 잘먹었다 소리가 나온다.


두번째 면을 추가할때 양념통에 준비된 다진마늘을 풀어넣는데

그러면 국물도 개운해지고 한층 맛이 살아난다.


갈때마다 맛있게 먹고오는 집.

어째 면은 매일 먹어도 안질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