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잠이 오지 않는구나
라우렌시오
2015. 2. 2. 00:16
이제 개학이건만 그간 밤낮 바뀐 생활로 열심히 생체리듬을 망가뜨려둔 덕에 쉽사리 잠이 오지 않는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제 더이상 개학이 두렵지 않다는거.
언젠가는 정말이지 휴가 복귀하는 이등병마냥 학교 가기가 싫었는데. 모든것이 낯설고 모든 사람들이 어렵기만 했던 시절.
지금은 그저 편안한 내 공간이구나.
이럴때일수록 조심히 행동하고 사려깊게 살필 것.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