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경희대 레알라면

라우렌시오 2020. 7. 2. 13:39


지금은 경희대 앞으로 이사온 레알라면에 가봤다.
외대 앞에 있을때부터 수많은 아들들이 꼭 가보라 추천했던 곳인데 좀 늦었다.
젊은시인께서는 오렌지를, 나는 조금더맵게오렌지를 주문. 물과 반찬은 셀프다.

젊은시인께서 맛있다며 무척 만족해 하셨다. 나 역시 땀을 뻘뻘 흘리며 그렇다 말했다.

다음번에는 레드를 먹어봐야겠다고 허세를 담아 말했고, 젊은 시인께서는 나는 여기까지라며 손사레를 치셨다.

그리고



젊은 시인께서 선물해 주신 CD

하루종일 귀가 호강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