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삼이가 오늘 생일을 맞았다.
1년전 오늘 딱 이 시간 즈음이지 아마.
운전이 힘들고 지긋지긋하고 정말 하기 싫던 때에 차를 바꿨는데
덕분에 여기저기 크게 힘 안 들이고 잘 다니는 중.
크고 작은 생채기에 벌써 돈백 넘게 깨진건 안비밀.

어부바로 처음 양주 오던 날. 참 설레고 좋았지.
춘삼이가 오늘 생일을 맞았다.
1년전 오늘 딱 이 시간 즈음이지 아마.
운전이 힘들고 지긋지긋하고 정말 하기 싫던 때에 차를 바꿨는데
덕분에 여기저기 크게 힘 안 들이고 잘 다니는 중.
크고 작은 생채기에 벌써 돈백 넘게 깨진건 안비밀.
어부바로 처음 양주 오던 날. 참 설레고 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