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87 오늘의 레알라면 #오렌지맵게 한 일년만인 듯. 방학때 오려 했는데 불볕더위에 쪼그리고 앉아 매운 국물 먹을 엄두가 안 났음.오늘의 1번타자올시다.4500원일때부터 왔었는데 그새 가격이 꽤 오름. 하지만 여전히 가성비 좋은 한 끼.손님 없을 때 몇장 촤륵한동안 통조림 종합과일이 없었는데 다시 생겼다. 반가워.개시손님이라고 쿨피스를 그냥 주심. 사장님 사랑해요.나이 먹으니 확실히 신체 반응이 느려졌다.예전에는 먹는 도중 매운 기운이 느껴졌는데 오늘은 다 먹고 나서 복귀길에 땀이 뻘뻘, 배가 아릿아릿쪼코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한 큰 그림이었던 것으로.다음주에 또 가야지. 2026. 8. 21. 오늘의 자저씨 #광복절 #815 탄수화물 충전하고대한독립 만세 2026. 8. 15. 오늘의 자저씨 #김밥 본의 아니게 아침 일찍 일어났다. 발코니 창을 여니 불어오는 바람이 선선한게 꼭 가을 같더라. 이런날 안 타면 언제 타니. 06:50 출발했는데 중랑천에 사람 가득. 아유 다들 부지런하셔. 오랜만에 북쪽 찍고김밥집으로. 혹시 쉬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정기휴일은 월요일이고 여름에는 그마저도 안 쉬신단다. 김밥 사고 잠깐 남쪽 구경한 뒤 복귀글리코겐없음중년의 아침 보급스트라바 800번째 운동 기록이랜다.금방 다시 더워지겠지만 오늘 아침 공기는 정말 감동이다. 2026. 8. 9. 오늘의 풍경 #남산 #입추매직 절기가 맞지 않으면 그 해에는 밥을 굶는다는 말이 있다.어제는 입추였다. 온습도계의 숫자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몸과 기분이 다른건 그 때문이려나. 뇌가익은건가 2026. 8. 8. 오늘의 기타 #지판청소 아침나절부터 괜히 엽이 기타 만졌다 줄 끊어먹음. 아오. 어쩐지 코팅이 하나도 안 남은게 뻑뻑하더라. 몇달전부터 엽이는 스스로 기타줄을 바꾼다. 한두번 보여주니 알아서 잘 하던데 이제 지판 청소하는 법을 알려줄 차례다. 그나저나 부지런히 연습 하더니 티가 많이 나는구먼. 지판, 특히 프렛의 녹을 제거해주면 줄의 울림이 좋아진다. 녹이 잔뜩 낀 프렛을 청소해주면 먹먹했던 소리가 깜짝 놀랄 정도로 맑아지기도 한다. 음쇠의 역할을 생각하면 당연한 이치. 오랜만에 솜씨를 보여주지. 지판에 낀 기름떼를 벗겨내고 프렛의 녹을 없앤 뒤 광을 내준다. 미네랄 오일을 먹인 뒤 줄을 걸어주면끝. 이대로 가다가는 2, 3년 안에 리프렛 해야 할 듯. 오늘의 교훈: 이웃의 기타를 탐하지 말라. 2026. 8. 7. 오늘의 기타 #숨캐비넷 #펠티어교체 숨캐비넷 쓴지 삼년쯤 됐나. 습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본격 펠티어소자 교체의 시기. 입주민 여러분 일단 대피 하시구요. 저 방열판 아래 각각 하나씩, 두개의 펠티어 소자로 내부 습도를 낮추는 방식. 전원을 켰는데 방열판이 차갑지 않다면 기능을 못 하는 것이다. 바꿔주자. 써멀그리스도 다 말라 굳은 상태. 깨끗하게 긁어내고 방열판의 찌거기도 긁어낸 뒤 그리스 도포. 참고로 펠티어 소자는 어X스X마트에서 구입 가능하고 1개에 3만원. 알리에서 사면 3개에 만원정도 한다. 다만 알리에서 사면 커넥터가 없이 와서 직접 붙여줘야 함. 조립은 분해의 역순. 뚜껑까지 닫아주고고객님들 입실까지 마치면 끝. 습도 50 밑으로 떨어진게 얼마만인지. 그리고무려 한달간의 기다림 끝에 도착한 그의 숨캐비넷. 크고 아름답구나. 2026. 8. 6. 오늘의 기타 #신중현 #미련 #봄여름가을겨울 https://youtu.be/YCkaszu7CaI?si=r34yxZDnbhcXkztp요즘 엄지와 검지만 써서 줄 튕기는 연습 중인데 안 하던 짓을 하려니 역시나 낯설고 어렵다.이것저것 골라본 연습곡 중 하나. A Tribute to 신중현 앨범 1번 CD에 수록된 곡이고 봄여름가을겨울 선생님들께서 연주하고 노래 하셨다.로직의 스템 스플릿 기능으로 트랙을 분리해 보컬트랙 뮤트, 기타트랙을 중간중간 잘라서 사용. 딸랑구가 늙크크가 놀려서 얼굴도 뮤트.사용장비는 물론 S-Classic과 Kemper player. 2026. 8. 5. 오늘의 음악 #파라솔 #등산동아리 우와. 이거 얼마만이야.그러고보니 밴드 그만둔 뒤로 뒤 차에서 이 곡 나오는게 처음이다. 그 사이 나은님은 결혼을 하고 애기엄마가 되셨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고요. 파라솔 재결합 기원합니다. 2026. 8. 4. 오늘의 종료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 갑자기 찍힌 압류빨간도장3년 모아서 사모님이랑 참치회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아쉽네. 2026. 8. 1. 오늘의 음악 #LiquidTensionExperiment #AcidRain #BryatsBand https://youtu.be/-Qcgpe1UMmE?si=5mFkX0Jv--Wj-kD6형님들 왜케 귀여우심 ㅋㅋㅋㅋㅋ아 이런거 정말 좋아. 2026. 7. 31. 오늘의 자저씨 #용비쉼터 #5K 올해 누적거리 오천킬로미터 돌파. 다음주부터 삼중열돔지옥을 보게 될거라는 기상청 예보에 뚱뚱한 자저씨는 한없이 수줍어진다. 2026. 7. 30. 오늘의 기타 #로직프로 #12.3 #버그 #코메디 방구석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불현듯 예전에 미디로 찍어 녹음했던 곡을 원곡 트랙 분리해서 다시 연주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헌데 희한하게 신스 트랙 없이 기타 트랙만 두개 생기는거?????몇번을 해봐도 똑같길래 타닥타닥 사례 조사 실시?????????????????설마응. 그래. 기타기타야. 기타기타네.해보겠습니다. 맥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고 뚝딱뚝딱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6. 7. 29. 오늘의 음악 #MichaelRomeo #Divide&Conquer https://youtu.be/zEHbe2Wtch4?si=WxoTSXQRviU_qOpc한창때 로메오 선생님의 영상을 보며 손이 참 작고 예쁜데 연주를 무척 잘 한다 생각했는데날이 갈수록 더 살벌해지시네. 이 손꾸락 뭐람.어둠의 포스가 해답이라면 저 역시 그 길을 걷겠습니다. 2026. 7. 28. 오늘의 자저씨 #양주 #전설의짬뽕 #짜장면 #3900원 아침을 먹고 심기일전 한 뒤출발이닷.와우... 불지옥..볼 일을 마치고보급이다. 보급10주년 기념행사는 못 참지. 먹고 가면 짜장면이 삼천구백원! 곱배기는 사천구백원!전국적으로 곱배기 양이 준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한그릇 더 먹어도 부담없는 가격. 사랑해요 전짬. 좋아해요 전짬.먹었으니 가 봅시다.아아... 너무덥다.. 너무더워...이런날은 제발 자전거 좀 2026. 7. 28. 오늘의 귀향 #군산 평택호 휴게소의 라면은 맹숭하고 별맛이었으나우리집 텃밭에서 수확한 옥수수는 찰지고 달았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등장한 김밥 모양의 안주. 익히 아는 맛과 식감에 내가 지금 술에 안주를 먹는건지 밥에 반주를 하는건지 당췌 모르겠지만 든든하고 좋더라. 역시 한국인은 밥심잉가. 여름 땡볕 아래 곡식들이, 정직한 농부의 작업복이 바삭하게 익어간다.막걸리나 진탕 마시고 빈둥거리다 하루 더 자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2026. 7. 26. 오늘의 자저씨 #63빌딩 자정 넘었으니 어제의 자저씨새 물통 구입좋은 깔맞춤15:15 출발괜찮을거야. 긴팔 입었어. 진심 타죽는줄. 이건 아니다. 아니야. 2026. 7. 25. 오늘의 기타 #블랙홀 #깊은밤의서정곡 #첫번째솔로 https://youtu.be/qi4MzgmaEr4?si=QcqsLcZLTzOTAJlb예전에는 원곡의 그 두껍고 먹먹한 톤이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보면 참 멋스럽다. 0 가까이 위치한 톤노브를 보며 훌륭한 어른이 되어가고 있구나 스스로를 위로하는이게뭔소리야. 2026. 7. 21. 오늘의 담임 #방학 늘 ’오지 않을것만 같던 방학이 시작되었다.‘ 정도의 문장으로 시작했는데이번학기는 참 짧았다. 시간이 어찌 가는줄 몰랐다.나이 먹는거지. ㅋ잘 지내다 보자 나의 202635꿈에는 나타나지 말고. 2026. 7. 21. 오늘의 자저씨 #포데로사 연락이 없어 다음주에나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일찍 전화가 왔다. 오랜만이다. 나눅스네트워크와 바이클로 송파점 얘기는 나중에 따로 적어야지. 사랑해요 갓눅스 좋아해요 바이클론즈아니바이클로 송파. 내일부터 또 비가 올거란다. 탈 수 있을때 타야해. 중랑천 자전거도로 상태는 별로였다. 운동 나온 사람도 무척 많았고. 찻집이겠지?열적응 뷁프로는 언제 찍을 수 있을까요. 2026. 7. 19. 오늘의 회식 #야구반 형이랑 둘이 꾸려 나가다 올해 처음으로 코치님을 모셨다. 고등학교까지 선수생활을 하다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었다는 04년생 코치님은 참으로 훤칠하고 착하며 순수하다. 천안까지 가야 하니 빨리 마치고 싶을텐데 아이들에게 끝도 없이 배팅볼을 던져주신다. 이런 사람들이 참 좋다. 자기 일을 잘 해내며 타인에게친절한 사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누구 탓 하지 않고 말을 아끼는 사람. 나 역시 그런 사람이고 싶다. 2026. 7. 18. 오늘의 음악 #Nightwish #Noise #FloorJansen 팝은 머라이어 캐리, 가요는 박민혜록은 바닥누님이 최고인 듯.최근에 귀 아낀답시고 음량을 꽤 줄이고 음악 들었는데누님 덕에 간만에 풀볼륨.아나스타샤Floorgasm에 취해봅시다. https://youtu.be/LrV-8eXEVd4?si=BbyoXt_gGaaSfQa_ 2026. 7. 14. 오늘의 기타 #버거킹 #와퍼 #러브스토리 기다리던 와퍼 할인 시작.이제는 제 값 주고 먹기 어려운 와퍼다.https://youtu.be/NAxz-eA1g9c?si=wyISJ1tDB7cTy4Tt잊지 않기 위해 가끔 연주하는 중. 예전보다 연주가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은 착각이렷다.아련하게 연주하는 초반부를 지나 앞단에 두개의 부스터와 딜레이를 걸고 모핑으로 공간계 값을 끌어올려 한껏 고조시킨 뒤 하모나이저를 섞어 연주하는 이 부분이야말로 이 곡의 백미라 생각한다.톤 만들때 무척 신경 쓴 부분이지만 기타를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뭐가 다른가 싶겠지. 마치 휴가 나온 군인의 군복에 잡힌 칼주름과 찬란한 군화의 물광처럼. ㅋ 2026. 7. 13. 오늘의 자저씨 #자출 #자퇴 출근길 더웠음퇴근길 더더더웠음퇴근 후 짜장면 먹고 혼절. 진정한 더위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게 헛웃음포인트. 뚱뚱한 자저씨는 올 여름을 버틸 수 있을것잉가. 2026. 7. 11. 오늘의 독서 #오쿠다히데오 #올림픽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을 좋아해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은 거의 다 읽었다. 여러번 본 것도 다수.헌데 오늘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다 눈이 휘둥그래지는 구절을 발견했는데내 문해력이 딸리나 싶어 이곳저곳 자료를 찾아봤다. 조사를 통해 내린 결론은 이 문장이 피해자들을 조심성 없는 젊은 여성이라 탓하고 조롱하는 내용이라는 것.더 어이없는 것은 이 구절이 문제 되지 않았던 당시 일본의 문화와 상황, 분위기. 애초에 이런 이유로 피해자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가해자들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는 황당한 기록까지.탁월한 이야기꾼이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면이 있었네. 몹시 실망스럽다. 70퍼센트만 좋아해야지. 역시 말을 많이 하면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는가. 나이 먹을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던 우리 선조들의 말씀.. 2026. 7. 10. 오늘의 자저씨 #수요일 #VO2max 모든 인터벌 구간을 시팅으로 성공. 클로드양반에게 보고 했더니 다음주부터 5w 올리라는 청천벽력같은 답변. 나약한 자저씨는 한숨만 쉴 뿐. 죽여그냥 2026. 7. 8. 오늘의 기타 #PinkFloyd #ComfortablyNumb https://youtu.be/qCKIFNSPFEo 요즘 은엽이에게 어떤 음악가를 좋아하냐 물으면 늘 존 메이어라 대답한다.아빠는? 이라고 한번쯤 물어봐줄 법 한데 통 안 물어보네.그래서 기록을 남기건데아빠는 신대철, 마티 프리드먼, 제프벡, 그리고 데이빗 길모어를 좋아한단다. 2026. 7. 5. 오늘의 자저씨 #맥도날드 #잠수교 #동작대교 #출근 좋은아침굿모닝이다.맥도날드 기준, 배달과 매장주문가격 차이가 꽤 난다는 것을 알고 소심하게 놀람.아낙수나문은 산미없이 따뜻하게, 나는 산미가득 차갑게아침 버거 메뉴가 새로 생겼던데 맛있더라. 4,400원먹었으니 출근. 렛츠고.이화교를 지나여기가 잠수교구나.쪼끔 더 가면동작대교가자.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다.학교 도착해 형이랑 콩국수를 먹어주면 업무 투입 준비 끝.이제 정말 장마, 진짜 여름이 시작되려는 듯. 습하고 더워. 2026. 7. 4. 오늘의 자저씨 #포데로사 #프레임교체 타막 sl9 출시로 자전거 커뮤니티가 떠들썩한 중에 바이클로 송파점에 맡겼던 포데로사 프레임 교체 작업이 끝났다. 새 신도 신겨줬다. 이거 원래 흑왕꺼였는데율씨는 전에 것이 더 이뻤단다. 형광 데칼이 좋았다는데 나는 이게 더 좋그등. 호다닥 시험주행. 그리고 느낀점1. 나에게 맞는 사이즈를 타니 몸이 되게 편하다. 2. 크랭크암이 짧아지니 케이던스 유지하기가 쉽더라. 3. 누가 뭐래도 뒤에서 바람 불어주는게 짱짱맨이다. 2026. 7. 2. 오늘의 자저씨 #정비 #바테잎교체 사실은 어제의 자저씨22년에 중고로 샀으니 4년 넘게 썼다. 남들은 다른사람 손 탄거 싫다고 자전거 사면 바테잎 먼저 바꾸더만 나란 자는 어찌 이리도 게으르단수더분하단 말인가. 껄껄생각보다 쉬운데?? 진즉 할걸. 헌 바테잎이 다 삭아서 부스스스 떨어져 내린건 안비밀. 2026. 6. 29. 오늘의 자저씨 #강우예보 #눈치게임 #PR잔치 날씨를 종잡을 수 없다. 예보는 커녕 중계도 믿을 수 없는 날들.어쨌건 퍼붓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타 둬야 하기에 자출을 감행출근 성공했고퇴근까지 성공 출발 하려는데 몇방울 떨어지길래 열심히 밟았더니자전거를 꾸준히 타니 기초 체력이 정말 좋아졌음을 느낀다. 회복도 빨라지고. 이제 어지간한 강도로 출퇴근 해서는 늘어지지도 않는다.더 좋아질테지. 앞으로는 또 얼마나 재미날까. 2026. 6. 25. 이전 1 2 3 4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