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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어8

오늘의 기타 #리프렛 #작업기 https://youtu.be/WHiPmvo1MZI?si=diV7qjrNTh7kTYME 2024. 6. 8.
오늘의 기타 #그레치 #6121 #리프렛 벌써 다섯번째, 댓수로는 네대째 리프렛을 했다. 적절한 연장을 쓰니 일이 많이 수월해졌다. 하지만 살짝 비틀린 넥과 쌩뚱맞게 반응하는 트러스로드 덕에 땀 깨나 쏟았다. 이것저것 자료 찾아가며 서툴게 하고 있지만 할 때마다 결과물이 좋아지는게 눈에 본인다. 무엇보다 수리점에 맡겨놓고 몇날며칠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다. 이렇게 손을 댔으니 너도 영락없이 내 기타가 되었구나. ㅋ 강변아이가 더 좋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도와다오. 잘 부탁한다. 2024. 6. 7.
오늘의 기타 #레벨링 #드레싱 엽이 기타줄이 끊어진지 벌서 며칠 됐는데 게으른 아버지라 정말. 미안하다앜!!!!! 아니, 그런데 지난번에 줄 가는법 알려줬잖아. 이새뀌야 플로이드로즈는 이게 안좋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려. 줄 갈면서 간단히 프렛 상태를 보다 일이 커졌다. 겨울을 나고 봄을 맞으며 프렛이 들쑥날쑥 해진 듯. 간단히 몇몇 프렛만 잡으려 했으나 아무래도 대공사가 필요한 듯 하여 본격적으로 드레싱을 했다.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세팅까지 완료해 출고해 드렸습니다. 오전 내내 땀을 벼락같이 쏟았다! 효자가 되거라 아들아! 2024. 5. 19.
오늘의 기타 #리프렛 비 예보 덕에 출근 안 하고 어제 하던것을 이어서 한다. 먼저 프렛을 설치하고 프렛 끝 정리 레벨링을 하자. 가볍게 400방에서 시작 이렇게 프렛에 칠을 해두면 어디가 갈리고 어디가 안 갈렸는지 알기 쉽다. 1차로 밀고 확인. 자주 봐가면서 해야 한다. 2차 3차. 이정도면 다 밀렸다. 이제마스킹을 하고 크라우닝 작업 갠적으로 가장 힘든 단계가 크라우닝과 세부 레벨링이다. 크라우닝과 레벨링 끝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프렛 앤드 가공. 이걸 잘 해야 진짜 리프렛 잘 하는건데 난 아직 너무나도 서투르다. 그래도 점점 요령을 익혀가는 중. 다음은 프렛 광내기 광내기 전/후 비교. 팔도 아프고 광도 잘 안 나서 다음부터는 드러멜을 써볼까 싶다. 끝. 마스킹 테이프 벗기고 지판에 오일을 바른 뒤 ㄷ조립하면 끝. 총 .. 2024. 5. 11.
오늘의 기타 #호스코 #프렛커터 일의 절반은 연장이 한다지. 프렛을 다시 뽑을 때가 되었다. 2024. 4. 15.
오늘의 기타 #리프렛 #2호 #제임스타일러 #3일차 #4일차 2일차에 이은 기록이다. 2일차에 프렛 박아넣은 이후 건조 기간은 쿨하게 건너뛰고 뭐라도 한 날만 기록하기로. 요새 바빠서 일 할 틈이 없었다. 어제 합주 가기 전에 잠깐 짬을 내어 여분의 프렛을 잘랐다. 1회차 때 가공해 놓은 방울집게로 이영차 정말 안 잘린다. 난 성인 남성 중에서도 나름 근력이 있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얘는 정말 자르기 힘들다. 스물두개의 프렛, 양쪽을 잘라내면 마흔 네개. 다 자르고 나니 (몇개 잃어버림 ㅋ) 팔이 후덜거린다. 와우.. 이후에는 합주. 그립습니다 목대장님. ——————————여기까지 3일차, 이후 4일차——————————오늘은 프렛을 좀 갈아보자. 일단 마스킹을 꼼꼼하게 한다. 1회차 때 얻은 큰 교훈, 마스킹은 꼼꼼할수록 좋다. 아이 꼼꼼하다. 평소에 이렇게 살았으.. 2024. 4. 4.
오늘의 기타 #리프렛 #2호 #제임스타일러 #2일차 어제에 이어 리프렛 2일차 기록 오늘은 프렛 꼽는 날이다. 아무 생각 없이 프렛 두개 꼽았다 다시 뺐다. 프렛 슬롯 깊이가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지 덜 박히는 느낌이 들었다. 이때를 위해 준비해뒀지. 껄껄. 프렛 톱으로 적당히 프렛 슬롯을 파주고 중간중간 프렛 슬롯 깊이 측정기로 재가면서 확인 접착제를 슬롯에 넣는다. 목공용 본드를 사용했다. 어떤 접착제를 사용해야 하느냐에 대한 얘기들이 많던데 지난번 써보니 목공용 접착제 나쁘지 않았다. 단, 건조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작업중에 프렛이 밀리거나 움직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약국에서 주는 일회용 약병 좋더라. 요렇게 깨끗하게 접착제를 넣을 수 있다. 이후에는 뭐 없다 망치로 잘 두드려가며 플렛을 설치한다. 스물두개의 플렛을 다 넣었다. 예전 쉐라.. 2024. 3. 31.
오늘의 기타 #리프렛 #2호 #제임스타일러 #1일차 얼마 전 데려온 제임스타일러 클래식 프로 연주자분 손에서 길들어진 것이라 상태가 아주 좋다. 프렛도 고르게 닳아 있고. 그런데 자주 쓰는 구간은 좀 더 닳아서 크라운도 없고 스테인레스 프렛 패티쉬가 있어서 이참에 리프렛 하기로 한다. 근데 문제는 얘가 컴파운드 래디우스라는거. 리프렛 경험이라곤 딱 한번밖에 없는데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안 하면 평생 못하니까. 고. 일단 넥 분리 바디쪽에 위치한 빈티지 타입 트러스로드. 2014년 모델이렷다. 인두로 달궈가며 프렛을 살살 뽑는다. 과정 통 생략. 슬롯 정리하고 오일을 발랐다. 트러스로드 돌려서 지판을 수평 상태로 만들고 잠시 대기. 다행히 트위스트도 없도 구간 이상 변형도 없다. 컴파운드라 걱정했는데 지판은 안 밀어도 될 듯. 야호. 그리고프렛 자르기 .. 202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