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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42

오늘의 강변아이 #하남 #블루홀 #개관기념공연 사실은 지난 일요일의 강변아이. [사진 찍어주신 33rpm 영훈형님, 레릭페이스 영근형님 감사합니다.]잘 하고 싶다. 훨씬 더. 2025. 4. 29.
오늘의 기타 #리프렛 리프렛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해 직접 하기 시작했는데맡기는게 싸다.약은 약사에게, 리프렛은 리페어맨에게. 2025. 2. 18.
오늘의 기타 #캠퍼플레이어 #lv3 레벨1. 업그레이드 전 상태여기서 300달러를 지불하면레벨3 이 된다. 뭐가 달라졌을까요?두달전에 하려다 블프 할인 할까 싶어 기다렸는데그 사이 환율이 막 오르고꿈에도 생각 못했던 사건으로 1달러 1450원을 돌파. 덕분에 4만원쯤 더 냈다. 내 4만원이야 그렇다 치지만나라 전체로 보면 얼마일까나. 이참에 역겨운 지도자, 정치인들이 모두 사라져버리면 좋겠다. 캠퍼 업그레이드 한 얘기하다 급발진 할 뻔. 아오. 2024. 12. 20.
오늘의 기타 #비상구홀 #공연 수줍었다. 비상구님의 기타와 함께 2024. 10. 28.
오늘의 기타 #거스리고반 어느날 합주실에서 한 소중년이 울고 있었다. 그의 드러머가 그 모습을 보고 물었다. “왜 울고 있는 것입니까.” “거스리 고반처럼 연주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처럼 되기 위해 비싼 엠알과 악보를 구입하였습니다. 지금은 팔고 없지만 그의 시그네쳐 기타도 구입했었으며 한개에 5만원씩 한다는 피크까지도 알아보는 중입니다. 하지만 도저히 그를 따라할 수 없습니다.” 소중년이 흐느끼며 말했다. “그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입니다. 거스리고반이 개나소나 따라하는 어디 뉘집 강아지 이름이랍디까. 어델 감히.” 그 말에 소중년은 조용히 눈물을 닦고 클라우드에 올려둔 배킹트랙과 악보를 휴지통으로 옮겼다. 2024. 9. 15.
오늘의 기타 #루피 #픽가드 #스톰기타 스톰기타에 주문한 픽가드가 왔다. 피크도 하나 들어있고 정확한 1:1 복제 민트그린 픽가드 안녕. 사실는 루피에 붙여서 써보려고 제임스타일러 어셈블리를 사뒀는데 노브와 스위치 구멍이 안 맞아서 주문한 것. 새 픽가드에 어셈블리를 달고 헐벗고 있던 루피에게 달아주자. 접지선과 신호선을 달아주고 조립을 하면 예쁘네!!!!! 분홍에 톨토이즈 꽤 괜찮은 조합이구나!!! 2024. 7. 6.
오늘의 기타 #톤엑스원 #ToneXOne #경박단소 최근 핫한 물건을 (또) 질렀다. 작고 가벼운건 못참지. 그런데 의외의 매력 포인트는 다른 곳에 있었으니 ???????? 혹시나 해서 집에 있는 보조배터리 아무거나 갖다 꽂았는데 다 작동된다. 으아. 해외에서 게임 체인저라고 환호하는 이유가 있구나. 잘 만지면 이거랑 보조배터리 하나 들고 합주 다닐 수 있을듯. 첨단기술 만세다. 2024. 6. 22.
오늘의 기타 #Gretch #6121 기말고사 출제로 며칠째 야근이다. 어제 퇴근 후에는 최근에 들인 이 녀석을 꺼내 조심조심 조용조용 연주하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새 기타의 소리는 맑고 깊다. 오래된 종을 울리는 듯 한 소리가 일품이다. 기쁜 삶이다. 감사할 일이 많은 삶이다. 겸손하고 신중하게,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단호하게 살아가고 싶다. 2024. 6. 19.
오늘의 기타 #리프렛 #작업기 https://youtu.be/WHiPmvo1MZI?si=diV7qjrNTh7kTYME 2024. 6. 8.
오늘의 기타 #그레치 #6121 #리프렛 벌써 다섯번째, 댓수로는 네대째 리프렛을 했다. 적절한 연장을 쓰니 일이 많이 수월해졌다. 하지만 살짝 비틀린 넥과 쌩뚱맞게 반응하는 트러스로드 덕에 땀 깨나 쏟았다. 이것저것 자료 찾아가며 서툴게 하고 있지만 할 때마다 결과물이 좋아지는게 눈에 본인다. 무엇보다 수리점에 맡겨놓고 몇날며칠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다. 이렇게 손을 댔으니 너도 영락없이 내 기타가 되었구나. ㅋ 강변아이가 더 좋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도와다오. 잘 부탁한다. 2024. 6. 7.
오늘의 기타 #레벨링 #드레싱 엽이 기타줄이 끊어진지 벌서 며칠 됐는데 게으른 아버지라 정말. 미안하다앜!!!!! 아니, 그런데 지난번에 줄 가는법 알려줬잖아. 이새뀌야 플로이드로즈는 이게 안좋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려. 줄 갈면서 간단히 프렛 상태를 보다 일이 커졌다. 겨울을 나고 봄을 맞으며 프렛이 들쑥날쑥 해진 듯. 간단히 몇몇 프렛만 잡으려 했으나 아무래도 대공사가 필요한 듯 하여 본격적으로 드레싱을 했다.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세팅까지 완료해 출고해 드렸습니다. 오전 내내 땀을 벼락같이 쏟았다! 효자가 되거라 아들아! 2024. 5. 19.
오늘의 기타 #리프렛 비 예보 덕에 출근 안 하고 어제 하던것을 이어서 한다. 먼저 프렛을 설치하고 프렛 끝 정리 레벨링을 하자. 가볍게 400방에서 시작 이렇게 프렛에 칠을 해두면 어디가 갈리고 어디가 안 갈렸는지 알기 쉽다. 1차로 밀고 확인. 자주 봐가면서 해야 한다. 2차 3차. 이정도면 다 밀렸다. 이제마스킹을 하고 크라우닝 작업 갠적으로 가장 힘든 단계가 크라우닝과 세부 레벨링이다. 크라우닝과 레벨링 끝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프렛 앤드 가공. 이걸 잘 해야 진짜 리프렛 잘 하는건데 난 아직 너무나도 서투르다. 그래도 점점 요령을 익혀가는 중. 다음은 프렛 광내기 광내기 전/후 비교. 팔도 아프고 광도 잘 안 나서 다음부터는 드러멜을 써볼까 싶다. 끝. 마스킹 테이프 벗기고 지판에 오일을 바른 뒤 ㄷ조립하면 끝. 총 .. 2024. 5. 11.
오늘의 기타 #호스코 #프렛커터 일의 절반은 연장이 한다지. 프렛을 다시 뽑을 때가 되었다. 2024. 4. 15.
오늘의 기타 #리프렛 #2호 #제임스타일러 #3일차 #4일차 2일차에 이은 기록이다. 2일차에 프렛 박아넣은 이후 건조 기간은 쿨하게 건너뛰고 뭐라도 한 날만 기록하기로. 요새 바빠서 일 할 틈이 없었다. 어제 합주 가기 전에 잠깐 짬을 내어 여분의 프렛을 잘랐다. 1회차 때 가공해 놓은 방울집게로 이영차 정말 안 잘린다. 난 성인 남성 중에서도 나름 근력이 있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얘는 정말 자르기 힘들다. 스물두개의 프렛, 양쪽을 잘라내면 마흔 네개. 다 자르고 나니 (몇개 잃어버림 ㅋ) 팔이 후덜거린다. 와우.. 이후에는 합주. 그립습니다 목대장님. ——————————여기까지 3일차, 이후 4일차——————————오늘은 프렛을 좀 갈아보자. 일단 마스킹을 꼼꼼하게 한다. 1회차 때 얻은 큰 교훈, 마스킹은 꼼꼼할수록 좋다. 아이 꼼꼼하다. 평소에 이렇게 살았으.. 2024. 4. 4.
오늘의 기타 #리프렛 #2호 #제임스타일러 #2일차 어제에 이어 리프렛 2일차 기록 오늘은 프렛 꼽는 날이다. 아무 생각 없이 프렛 두개 꼽았다 다시 뺐다. 프렛 슬롯 깊이가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지 덜 박히는 느낌이 들었다. 이때를 위해 준비해뒀지. 껄껄. 프렛 톱으로 적당히 프렛 슬롯을 파주고 중간중간 프렛 슬롯 깊이 측정기로 재가면서 확인 접착제를 슬롯에 넣는다. 목공용 본드를 사용했다. 어떤 접착제를 사용해야 하느냐에 대한 얘기들이 많던데 지난번 써보니 목공용 접착제 나쁘지 않았다. 단, 건조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작업중에 프렛이 밀리거나 움직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약국에서 주는 일회용 약병 좋더라. 요렇게 깨끗하게 접착제를 넣을 수 있다. 이후에는 뭐 없다 망치로 잘 두드려가며 플렛을 설치한다. 스물두개의 플렛을 다 넣었다. 예전 쉐라.. 202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