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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201737 아드님들과

by 라우렌시오 2022. 5. 26.

어느새 어른이 되어서는 잔에 담긴 맑은 술을 훌훌 털어 넣는 나의 2017년 3학년 7반 아들들.
군생활도 잘 마치고 연애도 잘 하고 꿈꾸는 일 꼭 이루고.
그러기를 바라고 설령 계획처럼 되지 않아도 늘 좋은 꿈을 꾸길 바란다.
기도 할 일들이 갈수록 많아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