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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경] 격리해제 [축

by 라우렌시오 2022. 7. 26.

격리 해제를 기념하여 파워외출을 감행.
온 가족 자가격리로 폐허가 된 냉장고 재건 사업을 시작하자.


집 가까운데 놔두고 굳이 멀리까지 간 이유는 그냥. 바람 쐬러.


상평 뒷마당에서 뜯어다 먹을때는 몰랐던 표고버섯의 놀라운 가격.


헐!인


뭐 이런걸 아직도 팔고있어.


사실 이 노래 듣고 싶어서 옴.

홍보실 직원 불러다 녹음시킨 듯 한 풋풋한 퀄리티에 과도한 오토튠 설정으로 매력이 Vega되었음.


안뇽. 즐거웠어 오랜만의 하나로마트야.


간김에 예전 살던 동네를 돌아보고


돌아와 깜빡했던 마지막 약 한봉지를 털어 넣으면.

자가격리 끗!
아아근데솔직히한두달쯤자가격리하고싶다넘좋다넘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