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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산책

제부도 걷기 - #2 기상

by 라우렌시오 2022. 8. 27.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비가 막 쏟아지더니


날씨는 무사하다.

화장실 바로 옆에 주차를 한 덕에 후다닥 볼일들을 해결하고
어젯밤 인사만 나눴던 바닷가로 나가보니


텐트도 칠 수 있었구만


다음에는 함께 오자 부인, 자녀들아.

이제 나가서 걷고, 적당한 곳에서 아침을 먹고
되는대로 하루를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