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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식구들과

아들과 제부도 차박

by 라우렌시오 2022. 9. 17.

차에서 자고 일어나 바닷가에 자리를 마련하고


물을 끓여 아침밥을 준비한다.


사발면에 물을 붓고


커피를 내리고


네가 먹을 율무차도


만찬을 즐기자꾸나.


이제 조금 걸을 예정.


너를 키우다보니 이런 즐거움도 생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