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년감성/음악, 기타

오늘의 기타 #스틸갓더블루스 #톤이함께하길

by 라우렌시오 2023. 5. 11.

문득 게리무어 기타톤의 비밀이 궁금해졌다.

Still got the blues 인트로 톤이 최고의 레스폴 톤이라 생각해왔으면서 왜 진즉 찾아볼 생각을 안 한걸까.

해서 구글링 시전

https://www.guitarworld.com/artists/the-secrets-behind-gary-moores-tone-on-still-got-the-blues

 

The secrets behind Gary Moore's tone on Still Got the Blues

How the legendary guitarist got his powerful, high-gain tone on this career-reinventing track

www.guitarworld.com

 

이 페이지에 따르면

 

기타는 50년대 레스폴, 앰프는 JTM45를 클린으로, 모든 디스토션은 거브너 페달을 통해 얻었고

에릭 클랩튼의 우먼톤을 흉내내고자 페달의 미들 노브를 꺾었다. 정도

 

후다닥 퇴근해서 실험. 쿼드 코르텍스에 JTM45와 거브너 캡쳐를 받아 넣고

 

더 다듬어야 하겠지만

오! 비슷해!

노래하는듯한 그 톤의 비밀이 우먼톤이었다니. 여즉 하이가 강조된 톤이라고 생각해왔으니 이런 막귀를 보았나.

톤을 좀 더 만지고 야무지게 카피해보겠습니다.

May the ton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