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지.
태평성대에 너무 안일하게 지냈다.

흑왕 물통케이지 볼트에 녹이!!!
안돼안돼. 나중에 고착돼서 못 빼는 수가 있다.

뽑아보니 생각보다 더 심한 상태

자저씨의 만능친구 구리스를 뿌리고 빡빡 닦는다.

얼추 해결 된다.

아이 뿌듯해라.

한김에 포데로사것도 같이.
이게 물통 케이지니까 그럴수 있다 치는데(까짓거 물 좀 안 마신다고 그란폰도 완주 못하겠나)
페달이라던가 비비 등에 구리스칠 안 했다가 고착되면 대형사고라 카더라.
나사 있는 곳에 구리스 있으라는 옛 선현들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