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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감성/음악, 기타

오늘의 기타 #Gretch #6121

by 라우렌시오 2024. 6. 19.

기말고사 출제로 며칠째 야근이다.

어제 퇴근 후에는 최근에 들인 이 녀석을 꺼내 조심조심 조용조용 연주하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새 기타의 소리는 맑고 깊다. 오래된 종을 울리는 듯 한 소리가 일품이다.

기쁜 삶이다. 감사할 일이 많은 삶이다.

겸손하고 신중하게,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단호하게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