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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오늘의 점심 #실패 #밥투정

by 라우렌시오 2025. 5. 13.

오늘 교직원식당 메뉴가 수제비순살감자탕이라는 말에 춤을 추며 뛰어갔는데

내 앞에서 짤림.
대체식은 차가운 제육볶음이다.
차가우면 볶지 않은거잖아. 볶음이 없으면 그냥 제육이잖아. 제도 빼야하나? 그럼 육이여?

오늘 학생식당 메뉴는 볶음밥이었다.
여기는 볶음이 있잖아. 그럼 맛있는거잖아. 이럴거면 이거 티켓을 뽑았지.
심지어 이게 삼천원이나 싸!
아오.

어제 메뉴는 등촌샤브칼국수였다.
역시 매진이라 사발면을 먹었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