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22 욕실
Canon EOS 20D
Sigma 18-50 F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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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귀가 아프다.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고통의 주기가 짧아지기에
살짝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 1년간 병원에 가본 기억이 없기에
생명연장과 의학계의 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병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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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이란다.
이거 꽤 아프네. 신경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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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뻘짓으로 고통을 잊으려 오래전 짱박아뒀던 가면을 꺼내보았다.
아직 맞는군...
남들 다 해보는 합성놀이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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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2 아지트
Tokina 124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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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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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야겠다.
하아..
그래도 뻘짓을 통해 대자연과의 동화를 시도하다 보니 조금은 치유가 되는듯 하다.
기념으로 멀쩡한 셀프샷 하나.
070722 욕실
사실 난 왼쪽눈으로 뷰파인더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