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slr/c + C/Y Makro Planar 100mm f2.8
우리 튼튼이
어느새 부쩍 자라버렸다!
이녀석이 쑥쑥 크는건 좋은데
제 엄마를 참 힘들게 한다.
튼튼이 엄마는 요즘 잠이 많아졌다.
자고 또 자고 또 자도
뒤돌아보면 어느새 쌔근쌔근 자고있다.
차를 타면 자꾸 멀미를 한다.
음식을 먹으면 더부룩하다고 한다.
튼튼이 이녀석 나중에 엄마한테 잘 못하면
거꾸로 메달아줘야겠다.
2주후에는 심장소리도 들을 수 있단다.
심장소리!
근데 초음파검사 그렇게 자주 해도 되는건가..
튼튼아. 얼른 나와라.
이러다 니 엄마 잡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