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카메라를 꺼내 먼지를 털어주고
딸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딸, R U Ready?
"Yes, Father."
엄마랑도 한컷 찍어보자~
이쁜 꽃모자를 썼으나
영 답답하시고
"어이, 사진기사 양반. 이거 컨셉 맞아? 구린데?"
"아,,, 죄송."
"나같은 미모의 여배우는 역시 썬글라스를 써야"
"뭐? 한컷 더?"
딸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딸, R U Ready?
"Yes, Father."
엄마랑도 한컷 찍어보자~
이쁜 꽃모자를 썼으나
영 답답하시고
"어이, 사진기사 양반. 이거 컨셉 맞아? 구린데?"
"아,,, 죄송."
"나같은 미모의 여배우는 역시 썬글라스를 써야"
"뭐? 한컷 더?"
"감독님, 이번에 좋았는데 한번 더 가죠."
대략 요렇게 마무리된 사진질.
어이구 딸내미. 이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