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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오늘의 점심 #레알라면 #수박빙수 #우유빙수

by 라우렌시오 2023. 8. 1.

여름이었다.

근사한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 조선생님께서 자꾸만 라면으로 분위기를 몰아가서

별 수 있나.

출동이닷 오렌지 맵게.

먹으면서 땀을 42리터쯤 쏟았나.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에겐 해독제가 있으니까요.


더웠다.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