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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오늘의 점심 #알박기 #실패

by 라우렌시오 2025. 6. 26.

교직원 식당이건 학생 식당이건
어느것 하나 돈 내고 먹고 싶지 않는 것들 뿐.
아껴뒀던 사발면과 햇반을 깠는데


하필 다른 팀 협의회하는 날이다.
장어라니. 낙지라니.

이건 마치

실패한 알박기 현장 같지 않은가.

철수다 철수! 오늘은 실패다!


사족: 그렇다고 굶을 수는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