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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식구들과

파마해줘야겠다.

by 라우렌시오 2013. 2. 16.



삐삐머리 했다가 한쪽만 풀리니 느낌이 색다르네.

얼른 더 커서 이쁘게 파마하자.


말 지지리도 안듣고

잘하는 말은 싫어 안해

욕심꾸러기에 심술대장

소리지르고 짜증내기 챔피언에

집에서 아빠 순위는 식탁의자 다음

늘 기분대로, 제멋대로인 너이지만

아빠는 너를 사랑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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