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hall 1987x
드디어 완성된 페달보드
잘 쓰던 세리아톤 앰프를 마샬 1987x와 교환해왔다.
추가금조로 칼마틴의 Plexitone 페달도 데려왔다.
밤중이라 제대로 테스트는 못해봤지만 일단은 만족
1987은 크기도, 볼륨도 어마어마하구나.
언제 미친척 풀볼륨으로 긁어보나.
아파트에서는 쫓겨나고 청력도 잃게 되겠지? ㅎㅎ
메인 드라이브 페달이 마땅치 않아 페달보드 완성을 못하고 있었는데
플렉시톤으로 마지막 한조각 퍼즐을 끼워 맞췄다.
이거야 이거! 딱 내가 원하는 그 소리!
아아. 얼른 주말이 되어라. 작살나게 긁어보자꾸나.
그나저나 자작페달만 가득하던 보드에 부띡 페달들이 즐비하니
이건 장비를 다운그레이드 한건지 업그레이드 한건지 원.
여튼 기대되는 다음 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