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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감성/음악, 기타

노이즈가든 공연 후기

by 라우렌시오 2014. 5. 25.


따로 후기랄게 뭐 있겠습니까.

역시 최고.


스탠딩석 제일 앞쪽에서 스피커소리를 직빵으로 맞았더니 아직도 귀에서 매미가 우네요.


로다운30의 노래들을 들으며 '이 곡을 박건씨가 불렀으면 어땠을까...' 늘 생각했었는데

오늘 공연이 참 만족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네요.(박건씨가 스스로 마지막 공연이라 하셨다니)


오프닝 했던 언체인드도 정말 좋았습니다. 중간 꼭지의 언니네 이발관은 음악적 색깔이 많이 달라서 조금 아쉬웠네요.


노이즈가든 그냥 계속 하면 안되나요.




CD도 샀다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