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의 꽃들은 언제나 부지런하구나.
나 혼자 타고 다니는 내 차가 생기니 좋다.
음악도 크게 들을 수 있고 혼자 생각에 잠기기도 좋다.
차를 몰고 출퇴근을 하며 3가지 규칙을 만들었다.
1. 술 마시고 운전하지 말 것.
2. 차 안에서 욕하지 말 것. 혼자만의 중얼거림일지라도.
3. 5분 늦게 도착한다 생각할 것.
잘 지킬 수 있기를. 특히 2번. 차에서 내리는 순간 쌍욕 발사.
사족 : 그러고보니 이 글을 내 블로그의 777번쨰 공개 글이구나. 이 블로그도 꽤나 장수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