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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식구들과

오늘의 아들 #삭발

by 라우렌시오 2023. 6. 23.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다며 머리를 밀고 나타난 아들.
은근히 똘끼 있다. 좋아. 마음에 들어.
다시 머리를 길러야겠다 생각이 들 때 감당이 안되는 그지존에 절망하겠지만
어쨌건 두상이 참 예쁘다.
마음에 쏙 드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