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신이 있다면

by 라우렌시오 2012. 5. 15.

지금 제 기도 좀 들어주세요.


많이 바쁘실거 아는데요.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쫌, 이번에는 쫌


소원좀 들어주세요.


믿고 잡니다. 너무 늦게까지 일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