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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나한테만 중요한

여유로운 낮이로다.

by 라우렌시오 2012. 9. 17.

수업은 오전의 1,2,4교시로 끝

시험 전까지의 진도는 다 나갔으며

시험문제 출제 역시 완료

밀렸던 업무도 처리하고

점심 먹은 것은 아직도 뱃속에 든든하다.

비는 부슬부슬 오는데

우산도 가져왔고

양말도 아직까지는 뽀송하다.

 

무얼 더 바랄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