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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96

미식탐험대 - 녹양동 교동짬뽕 https://nobodyelse.tistory.com/m/1159 오늘의 가출 날이 좋다. 가출을 감행한다. 봄이 아닌가 봄. 등허리에 땀이 흐른다. 안녕? 물고기들아. 너희는 어디로 가출하니. 오늘 선곡이 좋다. 꽃도 좋고 풀도 좋다. 여기는 녹양역. 의정부 생활을 시작했 nobodyelse.tistory.com 에서 이어짐. 예전보다 손님이 많아졌다. 15시쯤 갔는데 기다려야 했음. 역시 맛있는 집은 잘 됨. 그렇다고 한다. 16:20 - 17:40 준비시간 지난번에도 느꼈는데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 특히 여러팀이 함께 주문하면 더 오래 걸리니 감안하고 주문 하세요. 걸쭉한 국물. 풍성한 재료. 진한 맛. 강릉 교동짬뽕 본점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맛. 면은 적게 들어있는 편. 국물이.. 2022. 5. 22.
오늘의 가출 날이 좋다. 가출을 감행한다. 봄이 아닌가 봄. 등허리에 땀이 흐른다. 안녕? 물고기들아. 너희는 어디로 가출하니. 오늘 선곡이 좋다. 꽃도 좋고 풀도 좋다. 여기는 녹양역. 의정부 생활을 시작했던 곳이라 나름 각별한 곳. to be continued 2022. 5. 22.
봄은 봄이었다. 쏟아지는 햇살과, 꽃 구경 나온 많은 사람들과 흩날리는 꽃잎을 보고 있자니 코로나고 뭐고 다 끝난것만 같다. 자꾸 걷고싶다. 봄은 봄이다. 2022. 4. 10.
봄이 왔구만. 걷고 싶어지는 걸 보니 봄이 왔어. 어쩌면 나와 같이 홀려 나왔을 많은 사람들 사이를 걷다 잠시 쉬어본다. 2022. 4. 2.
오늘의 자저씨 #자저씨놀이 새롭고 화끈했어. 내일도 가고싶고 조금 더 멀리 가고싶어. 조금 더 처참한 꼬라지로 귀가하고 싶어. 2021. 7. 23.
첫 캠핑 장비를 마련하고 캠핑을 시작했다. ​ ​캠핑 초보자 치고는 꽤 큰 텐트를 샀다. #지프 #그랜드실베스터 어설픈 솜씨로 슥슥 텐트를 치고 음? 생각보다 훨 쉬운데? ​뭐라뭐라 조잘대는 그니들의 주둥이에는 재갈을 물린다. ​멋도 부려보고 ​멋도 부려보... 처남. 이제 출산할 때가 됐구려. ​구마의식의 시작. 원적외선의 힘으로 오랜시간 나를 괴롭히던 악령을 내쫓고자 한다. 무좀 네 이놈. 내 몸에서 나와 돼지의 육신으로 들어가거라! ​다음날 아침으로 처남댁이 만들어준 고오급 로얄 쏘시지 샌드위치를 먹는다. 샌드위치 주신다면서 왜 꿀덩어리를 주셨능교. 남은 장작은 전날의 과음으로 일찍 잠든 처남의 몫 아내가 즐거워하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니 좋았다. 비록 짐은 무겁고 땀은 흘렀으며 집보다야 불편했지만 하늘은 맑았..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