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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아이들 사진 밀어내기용 급조된 진달래. 2008. 4. 19.
사춘기인가, 그대들.. *학생들의 사진입니다. 절대로 불펌 금지입니다.* 요즘 우리 반 아이들을 대하기가 참 어렵다. 사춘기인가.. 부쩍 반항기가 많아진 몇몇 녀석들 지각을 한 이유로 혼을 내고 있노라면 벌써 자세가 흐트러진다. 묻는말에 대답도 잘 안한다. 나의 학급운영 방식에 불만이 많은걸까.. 어렵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벌써 목소리가 커진다. 결국 녀석과 나의 기싸움으로 번진다. 나는 매일같이 아이들의 눈치를 보고있다. 최대한 눈치 안보는 척 하며... 오늘은 속상했다. 왜 아이들답지 못하고 자꾸만 잘못된 어른들의 흉내를 내며 비겁해지려 하는걸까. 어설픈 어른흉내, 눈치를 살살 보며, 때로는 꼬리를 내리는 척 하다가 결국 뒷꿈치를 깨문다. 녀석들 아~ 아프다 아파. 마음이 아프다. 어렵다. 쉽지 않다. What wom.. 2008. 4. 19.
지각생 모든 녀석들이 이미 피었다 떨어진 오늘에야 헐레벌떡 급한 꽃을 피운 우리집 앞 지각생 덕분에 퇴근길이 즐거웠어 :-) 2008. 4. 16.
좋은 풍경 예쁜 모녀, 그들의 추억 남기기 2008. 4. 14.
뭐가 그리 좋은지 그대가 웃고 있군요 :-) 2008. 4. 13.
우리에게 있어 삶이란 언제나 새로움의 연속이길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나는 저 꽃망울처럼 2008. 4. 13.
그녀 후~~~ 2008. 4. 13.
벚꽃길에서 그녀가 담아준 내 사진 2008. 4. 13.
벽 #4 발 뒷꿈치를 들면은 창 밖이 보이네 [라푼젤] 2008. 4. 9.
경희대에 사는 눈이 큰 작은 친구 [고녀석 참 빠르기도] 2008. 4. 7.
그녀가 바라본 나의 세상보기 [굵고 짧구나 :-$] [내가 바라본 것은..] 2008. 4. 6.
울긋불긋 색들의 향연 비록 진짜 꽃은 아닐지라도 [이 계절이 좋아라] 2008. 4. 6.
벽 #3 나누어짐 2008. 4. 6.
벽 #2 언젠가 그의 창 아래 밝게 빛나는 별로.. 2008. 4. 6.
벽 #1 오래전에 있었던 지금껏 생각나는 기억들 2008.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