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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감성/사진444

어허 짧고도 짧도다. 아니 뭐... 해가 짧다고요. 절대 다리가 짧다고 놀리는건 아님니,,;;; 2008. 12. 28.
닥터박 갤러리 한가로운 주말 아내와 다녀온 닥터박 갤러리 2008. 12. 28.
Fly away 남산에서.. 2008. 12. 25.
바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 바다에 다녀왔다. 돌아오는 길에 자동차극장에 들러 영화도 보고 집에 들어와서는 술도 한잔 어느 순간부터인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래오래 행복합시다 마님. 오늘은 진짜 크리스마스구려 :-) 2008. 12. 25.
Portrait 상당히 취한 내가 적당히 취한 그에게 얘기했다. "한 컷으로 너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표정을 부탁해" 그는 이렇게 웃었고, 나는 셔터를 눌렀다. 사진은 조용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말을 걸어온다. 2008. 12. 22.
포토그래퍼 멋진 사진사, 그녀 2008. 12. 21.
고냥이 마님 덕분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봤던 제주도 여행 그때의 그 고냥이 지금도 누군가의 오뎅을 얻어먹으며 잘 살고 있으려나 혹시 모른다. 고냥이란 녀석의 기억력이 정말 대단하여 아직까지도 내 얼굴을 기억하고 있을지... 가끔 아주 사소한 것조차 그리워지는 날이 있다. 2008. 12. 19.
날아라 자전거 #오늘 L군과 저녁을 먹었다. 참 호기심이 많은 아이. 먹는 내내 궁금한 것들을 쏟아댄다. "선생님은 왜 차 안사요?" "와이프는 언제 온대요?" "선생님은 매운거 잘 못 드시네요~" "공기밥은 제가 살게요~" ㅎㅎㅎ 참 귀여운 아이. 사실 학년 초에 이 녀석 덕에 속상한 일이 꽤 있었다. 지나고 보면 아무일도 아닌데, 경험이 없는 담임 덕에 이녀석도 고생했겠다 싶다. 이런 녀석들을 보면 어떻게든 끌고 올라가서 함께 원서도 쓰고 부대끼며 졸업하는 순간까지 함께 하고싶다. 참 귀여운 녀석. 참 순수하고 착한 아이. 우리 또 얘기하러 가자. #장비들이 잘 안팔린다.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가... 아내와 이런저런 작전을 세워보지만 딱히 답이 나오지는 않고 그런중에 속상하지는 않을까 소심한 남편은 속만 태운다. .. 2008. 12. 15.
대왕님 월드베스트 세계최고 대왕님 용돈좀.. 굽신x2 2008. 12. 7.
달려라 자전거 #대전 시립미술관 손이 얼어 다이얼을 돌리기가 힘들 정도로 추웠던 오늘 그렇지만 조금씩 알 것도 같다. "빛을 담는다." "빛과 싸운다." 라는 말의 뜻을.. 2008. 12. 6.
별거 없다. #어제 대학원 수업을 마치고 먼 길을 온 아내 냉장고에 살고있던 괴물(...)들을 함께 해치우고 한잔 두잔 들이키기 시작한 것이 아직도 그녀를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녀를 위한 콩나물국이 끓고 있는 사이 잠시 생각해본다. What is the happiness? 답은 "별거 없어" 2008. 11. 30.
사랑이라는 이유로 언제나 나를 날아오르게 한다. 2008. 11. 28.
두가지 취미 하나같이 돈 많이 들어가는 취미들.. -_- 최근들어다시 기타>사진 양상으로 돌아서고 있다. 1차 목표는 레드제플린 2집 마스터. 이까이거 껌이지뭐 -> 이뭐병 2008. 11. 28.
잘했군 며칠 전 어느날 나 혼자 훌쩍 다녀온 마실 다녀오길 잘했다. 이 가을을 그대로 보내버릴 뻔 했다. 수업준비도 다 했겠다.. 이제 자볼까나. -_-... 2008. 11. 25.
후~ 멀리멀리 날아라~ 2008.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