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감성/사진444 우리의 이름이 어울림 이해 배려 사랑 그리고 영원 이런것들이었으면 한다. 2009. 4. 12. 봄날의 외출 화창한 봄날 경희대 캠퍼스에 꽃이 만발했다 이쁜이들 데리고 꽃놀이를 갔다. 요즘 본의아니게 2반과 전쟁모드.. 아이들의 이간질(??) 덕에 난 완전 변태로 찍히고 김쌤과도 은근히 뻘줌한 상황(젠장 일방적으로 밀리는 이유는 대체...) 새로 영입한 닥군을 들고 갔다. 사실 닥군을 들고 출근하기까지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지만 뭐... 테스트 삼아 -_ - 결과는 50%의 만족! 색감이 죽음이다 ㅎㅎㅎ 여튼 김쌤과 2반 아이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도촬 근데 우리 타조는 왜 저기 가있냐 -_-;;; 2009. 4. 9. slr/c 영입!!! "쓰레기같은 바디 성능" "해지면 퇴근하는 카메라" "미친 결과물" 등으로 거론되는 카메라 slr/c를 들여왔다. 속도 : 나부터가 원래 느린데 뭐... 관계없어. 노이즈 : 필름도 쓰는데 뭐... 관계없어. AF : 스플릿 달려있던데 뭐... 관계없어. 생김새 : 뚱실하니 정감있게 생겼고만 뭐... 관계없어. 아직 좋은 빛을 담아보지 못했지만 무척이나 기대된다. 마님 고마워효♡ 2009. 4. 7. 이곳은 어디인고 2009. 4. 6. 미소 작은 여유와 작은 행복에도 언제나 미소로 보답하며 2009. 3. 23. The moment 사랑이라고 느끼는 그 사소한 순간 2009. 3. 23. 허공에 새는 나는데 2009. 3. 18. 도넛도넛 그녀가 좋아하는 도넛도넛 따뜻한 커피 한잔도 2009. 3. 8. 푸념 #요즘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 "변했다." "무슨 일 있냐" "왜그러냐" "내가 알고있던 강이진이 아니다." ...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이 말을 하는 사람들이 기억하는 강이진은 분명 그런 사람이다. 주변 사람들과 밤새워 술마시고 어울리고 즐기기를 좋아하는 사람. 내가 없으면 세상이 안 돌아가기라도 할 것처럼 모든 일에 중심이 되고 싶어했던 사람. 혼자서 밥먹는걸 죽기보다 싫어하고 주머니에 돈만 생기면 후배들을 불러 술을 사먹이던 사람. #그때에는 그것들이 정말 즐거웠다. 먹고 마시고 즐기고 같이 어울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자 낙이었고 골목대장마냥 모든 일에 사사건건 끼어들어 무언가 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런것들이 즐겁지 않다. .. 2009. 3. 3. 일용이 카압~ 퉤!! 막말하기 좋아하는 못배워먹은 파렴치한 아줌마 하나가 좀 다쳤단다. 껀수 잡으셨구만 아예 관심을 두면 안돼...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썩은곳에서 냄새가 풍겨나온다. 거무튀튀하고 역하다. 참으로 구역질나는, 구린내나는 똥이렷다. 일용이 사진 올려놓고 이딴얘기 적으니까 미안한데.. -_-;; 2009. 2. 28. portra 160nc 예전부터 꼭 써보고 싶던 필름이었는데 가격의 압박으로 꾹 참고 있다가 요번에 미친척하고 질렀다. 명불허전 자가스캔도 아닌이상 뭔 색감을 따지고 느낌을 따지겠냐만 마음에 든다. 여성 인물용으로 딱! 2009. 2. 26. 새 친구 #지난번 질렀던 ql17은 막내에게로 가고 다시 질러버린 새 친구;; 마눌에게 귀빵댕이 안맞는게 신기할 정도 관대하신 마눌님 ㄳㄳ 2009. 2. 22. 내 차가 좋은 이유 #차창 밖으로는 보슬비가 내리고 차문은 굳게 닫혀있다. 뒷좌석 양쪽에 뚫려있는 스피커에서는 두시탈출 컬투쇼가 나오고 있으며 몰래 훔쳐 쓰고있는 무선 인터넷은 무려 안테나 두개. 역시 IT 코리아!! 아무 간섭도 방해도 없는 나만의 공간. 이래서 내 차가 좋다. 후훗 2009. 2. 22. 집중하고 있다 타블렛도 생겼겠다 크레용 피직스를 깔아줬다. 완전 집중중인 그녀 ㅋㄷㅋㄷ 아름다우십니다♡ 2009. 2. 19. eos-3 첫롤 #후지 오토오토200 / 필름스캔 #좋구나. 필름의 느낌이란.. 2009. 2. 19. 이전 1 ··· 5 6 7 8 9 10 11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