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623 동계올림픽 개막 기념 언제 봐도 멋진 공연. 참고로 이 남자는 예브게니 플루셴코(Evegeni Plushenko)라는 러시아 스케이터로 자세한 정보는 http://k.daum.net/qna/item/view.html?sobid=homo&itemid=26131 요기를 클릭하시라. BGM은 그 유명한 Tom jones 의 Sex bomb 요런것도 있음. 정말 대단한 쇼맨쉽.프로중의 프로. 2014. 2. 8. 논리대장 사실은 억지대장 하지만 그럴듯해? -영화 그랑블루 중 2014. 1. 29. 라면 한그릇 오늘도 아내와 라면 한그릇 아내는 야채라면나는 돈코츠가라미소차슈라면(길다)에 면과 고기건더기 추가이미 고기건더기가 추가된 것에 고기를 더 추가했으니 양이 더 많다.소화 잘 되는 고기 가지런히 놓여있는 양념통들 조용하고 깔끔한 가게 분위기한여름에는 내부 온도가 40도 가까이 되는 후끈한 곳 주문한 라면이 나오기 전 숙주나물 한사발 고기 먹을걸 그랬나 고민중이신 나왔다! 양념고기다대기를 풀면 국물이 빨갛게 된다. 중간중간 숙주를 곁들여, 혹은 라면에 넣어먹으면 맛있다. 다 먹고난 후 다시 면 추가이미 고기던더기와 면이 추가된거니까 고기건더기를 추가하고 다시 면을 추가했으니총 2인분의 고기건더기와 3인분의 면을 먹는 셈이정도 먹으면 딱 배불러서 아이고 잘먹었다 소리가 나온다. 두번째 면을 추가할때 양념통에 준.. 2014. 1. 28. 돼지국밥 어제 열심히 셋팅한 대장의 맥북을 갖다줄 겸 아내와 경복궁(근처) 나들이 늦게늦게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집을 나서니 점심 시간이 되어서야 경복궁역에 도착했다. 역 근처에 먹거리 골목이 있다.대장과의 약속시간까지는 꽤 여유가 있고 하여 배를 좀 채워볼까 하고 방황하던 중돼지국밥집을 발견한다.국밥집 사진은 저~ 뒤에아내도, 나도 돼지국밥을 순대국밥만큼이나 좋아하기에 별 망설임 없이 가게로 들어갔다.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이전에 부산과 제주에서 먹었던 돼지국밥만큼 맛있는 것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우선 반찬은 두가지, 깍두기와 김치다.맛이 괜찮다.참, 함께 나오는 새우젓이 꽤나 맛있더라. 아내는 막걸리도 한잔 하고체기가 있는 나는 아쉽지만 패스.잠시 뒤 국밥이 나온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모.. 2014. 1. 15. 와이브로 가입 와이브로 곧 철수한다고 하던데지금 시점에서 LTE라우터가 아닌 와이브로를 쓰기 시작하는게 웃기기도 하지만그래도 필요에 의해 가입. 우선 데이터 무제한이던 핸드폰 요금제를 한단계 아래로 낮췄다.여기서 발생하는 1만원의 요금을 와이브로에 투자.몇가지 이유로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와이브로에 가입하게 됐는데 1. 지금 쓰고있는 아이폰 4S(3G)을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며칠전에 배터리 교체도 했다. 앞으로 최소한 1년 이상 더 쓸 예정2. 3G는 너무 느리다. LTE로 갈아타지 않는 이상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3. 외부에서 맥북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다.4. 장거리 이동시 율이엽이에게 유튜브로 또봇(-_-...)을 보여줘야 한다.5. LTE라우터는 아직 비싸다. 요금도 장비도 해서 신청하게 됐다.KT로 가입.. 2014. 1. 11. 올 겨울 두번째 영화, 그래비티 어제는 아내와 변호인을 봤고 오늘은 그래비티. 처제가 말하길"그래비티를 극장에서 3D로 보지 못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일지도 몰라요." 그... 그래?난 행복해지고 싶어.그리하여 아내와 외출. 아아 우여곡절이 많았다. 여튼. 서울에 마지막 남은 상영관, 종로 피카디리.게다가 내일이 상영 종료랜다. 전철을 타고 눈누난나.어제보다 춥더라. 영화가 끝난 다음에 한컷 찍은거니 괜찮겠지? 극장 가서 보길 잘했다. 혹시 아직 못보신 분들은 내일 꼭 피카디리로. 09시 50분, 21시 35분 두번 상영합니다. 아내와는 정말 오랜만에 나와본 종로. 잠시 돌아다녀본다.커피도 한잔 사고낙원던젼상가에 가보기로 한다. 낙원상가 앞에서 어묵 하나 깨물어줬다. 대장이랑 합주하는 합주실도 소개해주고안에는 못 들어갔다. 이곳은 흡연구.. 2014. 1. 9. 진짜 방학 시작 방학은 진즉 시작했으나 지난주에는 율이엽이 어린이집도 방학이었던 관계로 방학의 모습이 완전체를 갖추지는 못하였더라. 고대하던 1월 6일 월요일. 드디어 율이엽이가 어린이집에 흡수되어 우리 부부는 진정한 방학을 맞게 되었고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 나는 까진 아빠. 언제까지어깨춤을추게할거야내어깨를봐탈골됐잖아는보너 스 여튼 아침 일찍 파마를 하고(...) 잠시 출근했던 아내를 만나 밥을 먹었다.밥 먹기 전 음반가게에 들러 구입한 씨디 두장. 니켈백 베스트!!!!!으헝.니켈백니켈백니켈백이쯤해서 영상 하나 아아아.니켈백니켈백니켈백 그리고 또 하나. 음반가게에서 발견한 로이 부캐넌형님의 앨범 한장. 망설임 없이 구입근검절약따위는 중랑천에나 쳐넣어버리... 배가 고파 점심을 먹으러 간다.며칠 전 혼자 다녀왔던 그 일본.. 2014. 1. 7. 소소한 소비생활들 #1.나는 면종류라면 가릴 것 없이 다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식 라면을 좋아한다.의정부 시장 근처에 꽤 괜찮은 라면집이 있어 몇번 다녀왔다.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이름이 잘 기억 안나지만 얼큰한 라면에 고기건더기를 추가하여 먹고 면을 두번 추가해 먹었더니 꽤나 든든하더라.지극히 주관적인 소비 만족도. 5점 만점에 3.4점 #2.매운 음식을 그렇게 좋아하는 내가 왜 여기를 몰랐을까!!! 게다가 집에서 걸어서도 10분 거리인 여기를!!!!!덕분에 화장실 세번째 다녀왔지만 내일 당장 또 가고싶어라.지극히 주관적인 소비 만족도 5점 만점에 4.8점 #3.10대 시절 기타를 처음 접하고 밴 헤일런(그 당시에는 반 헬런)을 알게 됐다.테잎으로 사서 늘어지도록 듣고 다녔던 그 베스트 앨범을 운좋게 미개봉.. 2014. 1. 5. 제법이군, 딸. 갱장히 발전했어. 짝짝짝 2013. 12. 15. 숲속 화가 이야기 지난 토요일은 아내의 일직 근무이었다.예전에는 은율이만 혼자 보는것도 버거웠는데이제는 둘 데리고 노는것도 나름 익숙하다.그러고보니 나도 벌써 애아빠 4년차. 집에 가만 있기 답답하고 심심해서 의정부 제일시장에 갔다.가서 한바퀴 휙 돌아보고 어묵 하나씩 깨물어 먹고 올 예정이었는데 오. 지져쓰.주차장에서 내려가자마자 만난 장난감가게.애들 입장에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그 좁은 복도를 꽉 채워 알록달록 채워놨더라.아아. 집에 가는길에 장난감가게 꼭 들르겠노라고 약속하고서야 시장투어 시작.그래. 뭐 집에 장난감은 많지만. 기타도, 장난감도 다다익선이지. 어묵을 먹으러 갔다.추운 계절이 아니면 이 맛이 안나니까. 많이 먹어둬야해 두개씩이나 드신 자제분들자제해주시죠. 장난꾸러기녀석 근무가 끝난 아내를 모시고 .. 2013. 12. 2. 살면서 느끼는, 달라지는 것들. 참 흔한 말인데 "할까 말까 는 하라. 먹을까 말까 는 먹지 마라. 살까 말까 는 사지 마라. 갈까 말까 는 가라. 줄까 말까 는 줘라. 말할까 말까 는 말하지 마라." 이 중 "말할까 말까 는 말하지 마라." 라는 구절이 자꾸 머리속에 멤도는 요즘. 덕분에 할 말이 없어지고있다. 2013. 11. 27. LED 500방짜리 플래쉬 아. 진짜 쩐다. 덕중 으뜸은 양덕이랬지. LED 뗌질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렸을까. 2013. 11. 18. 소소한 일상 #1 오늘은 엽이의 두번째 생일. 아니, 세번째 생일인건가. 축하해 아들. 사랑하고. 아빠 아들로 세상에 와줘서 고마워. 끝나고 돈까스 사갈게. #2 저엉말 간만에 정시출근. 나 깨워주려고 잠 설친 아내와 아이들에게 고마워서 오늘은 꼭 일찍 자야지. #3 세상에 많고 많은 삶의 지혜 중 정말 공감되는 것이 있으니 "말할까 말까 = 하지 말라" 이것은 진정 진리 중 진리. #4 2방짜리 캐비넷을 들였다. 아파트에서 2방짜리 캐비넷에 50와트 진공관앰프 물려쓰는 사람이 또 있을까. 이전에 쓰던 자작 캐비넷(이라고 적긴 하되 쓰레기가 읽는다.)의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았다. 특정 음역대에서는 찢어지는 소리가 났고 통떨림도 심했다. 이전에 페파 유저가 무료나눔 하던것을 얻은건데 역시 썩 좋은 것이라 하기 어려운 .. 2013. 11. 18. wiffleball grips 위플볼? 재미있는 녀석일세. 영상 하나 더. 재미있겠다! 2013. 10. 28. 부트캠프 덕에 또한번 뻘짓 이전 버젼의 맥에서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요즘들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1. OSX 설치 2. 부트캠프 설치 3. MAC과 WIN 간의 자료 공유를 위한 EX-FAT 파티션 생성 이 순서대로 작업을 하면 윈도우 부팅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그 상태에서 WIN 시동 디스크를 물려 복구를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아내고 잘 쓰고 있었다. 이번 매버릭스 과정에서 꽤 애를 먹었는데(http://nobodyelse.tistory.com/664) 생각같아서는 윈도우 안쓰고 싶지만 active-x 왕국에서는 꿈같은 얘기 하여, 똑같은 절차를 밟아 윈도우 설치를 마쳤다. 헌데 이게 진짜 골때리는게 EX-FAT 파티션을 잡기 시작하면서부터 MAC 영역이 GUID가 아닌 마스터 부트 영역으로 잡히는거다. 여러.. 2013. 10. 24.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