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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라면9

오늘의 점심 #레알라면 #오렌지맵게 라면집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간만에 작정하고 다녀옴. 아~무도 없다. 내가 일등이다. 1등하고 싶은 마음 없는데 라면가게 첫 주문하는거 좋아함. 여유롭다. 준비까지 마쳤는데도 사람 하나 없다. 비가 와서 그런가. 1번 테이블 1번 주문. 음하하하하하 이런날은 네이마르도 부럽지 않음. 2023. 8. 28.
오늘의 점심 #레알라면 #수박빙수 #우유빙수 여름이었다. 근사한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 조선생님께서 자꾸만 라면으로 분위기를 몰아가서 별 수 있나. 출동이닷 오렌지 맵게. 먹으면서 땀을 42리터쯤 쏟았나.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에겐 해독제가 있으니까요. 더웠다. 여름이었다. 2023. 8. 1.
오늘의 레알라면 #키오스크 오랜만에 가봤다. 신문물의 등장에 반가운 마음보다 걱정이 컸던 건 좌석이 네개쯤 줄었다.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뜻 ㅠㅠ 어쨌건. 감축드립니다 사장님. 평소 수줍어 주문 못하던 곱배기에 계란추가를 해보았다. 비대면은 이런 장점이 있군. 늘 같은 스타일의 토핑. 치즈 싫어요. 김가루 싫어요. 콩나물 좋아요. 파랑 유부는 더 좋아요. 기본 계란 두알 외에 두알이 더 들어 있었다. 계란추가가 원래 두알 추가인건지, 곱배기라 그런건지, 아니면 사장님의 서비스(혹은 실수)인건지 굳이 확인하지는 말자. 잘 먹었다. 파티원이 있었으면 빙수도 먹었을텐데. 오늘은 바밤바로 만족하자. 2023. 4. 25.
오늘의 레알라면 #오렌지맵게 일취월장 상태여서 해장이 몹시도 간절했지. 레알라면은 왜 늘 언제나 항상 얼웨이즈 지속적으로 맛있음? 하지만 국물을 조금 남기고야 말았지. 오늘은 좀 매웠울지도 몰라. 2023. 2. 6.
미식탐험대 #엊그제의_레알라면(feat.박쌤박쌤김쌤) 혼자 와서 호로록 먹을때도 좋았는데 멋진 파티원들과 레이드 뛰니 더욱 꿀맛. 그들 앞에서 맵부심 부릴 수 있게 평소보다 덜 매운 오렌지 맵게를 내어주신 사장님의 은덕에 감사드리며 이 맛에 레알 함. 그리고 그날 저녁 장렬히 전사 2022. 10. 8.
미식탐험대 - 오늘의 레알라면 엊저녁에는 술약속이 있어 핵교에 차를 두고 왔다지. 너덜너덜한 속을 달래며 터덕터덕 출근 해장엔 모다? 포스트ㅇ 아니 레알라면이지. 지난번 레드 먹고 지옥 문턱 구경한 이후 오렌지 맵게만 먹음. 가소로운 맵찔이놈 같으니. 국물이 이렇게 많았었나? 토핑을 듬뿍 얹으라는 배려인가. 사진은 안 찍었는데 밥도 몽땅 말아먹음. 유부, 파, 콩나물, 치즈, 밥 등 몽땅 무한리필 그러고도 단돈 5,000원. 이것도 500원 오른 가격. 사장님 당신은 도덕책… 오늘의 1호 손님. 해장에 성공 하였으니 오늘 저녁에도 달릴 수 있겠군. 레알라면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25길 23-5 11:00 - 21:00 영업 (15:00-17:00 준비시간) 매주 수요일 휴무 회기시장 모퉁이에 위치. 청량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서 도보로 1분 2022. 5. 20.
어제의 레알라면 맨날 오렌지 맵게만 먹다 최근에 좀 덜 매워진 듯 하여 호기롭게 레드 덜맵게를 주문. 화장실에서 비명 지를 뻔. 용암 싸는 줄. 나 사실 맵찔이였어. 주제 넘는 짓을 했으. 2021. 12. 3.
어제의 레알라면 #레알라면 #오렌지맵게 2021. 11. 30.
경희대 레알라면 지금은 경희대 앞으로 이사온 레알라면에 가봤다. 외대 앞에 있을때부터 수많은 아들들이 꼭 가보라 추천했던 곳인데 좀 늦었다. 젊은시인께서는 오렌지를, 나는 조금더맵게오렌지를 주문. 물과 반찬은 셀프다. 젊은시인께서 맛있다며 무척 만족해 하셨다. 나 역시 땀을 뻘뻘 흘리며 그렇다 말했다. 다음번에는 레드를 먹어봐야겠다고 허세를 담아 말했고, 젊은 시인께서는 나는 여기까지라며 손사레를 치셨다. 그리고 젊은 시인께서 선물해 주신 CD 하루종일 귀가 호강했네.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