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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9

오늘의 일기 #무다 #4월 벌써 4월이네. 어제 마신 술로 하루종일 고단했지만 즐겁게 시작했다. 3월은 대체로 좋았구나. 이정도면 되었다. 2024. 4. 1.
오늘의 일기 #무다 #mooda #10월 그새 11월이란다. 10월은 어떠했던가. 그리운 것이 퍽 많았다. 하지만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2023. 11. 1.
오늘의 일기 #mooda #7월 7월에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금주 중. 2023. 8. 1.
오늘의 일기 #6월 #mooda 절반을 넘어서자 속상하고 고단한 날들이 이어졌다. 측은했던 나의 2023년 6월. 그리고 후유증에 시달리며 시작하는 후반기. 하지만 이 또한 결국에는 내가 모자란 탓. 2023. 7. 5.
오늘의 일기 #5월 #mooda 복잡했고 계속 마음이 쓰였던, 5월의 일기들 2023. 6. 1.
오늘의 일기 #4월 #mooda 참 바빴으며 꽤 열심이었고 그 어느때보다 자주, 많이 퍼마셔댔다. 운전도 많이 했고 자전거로 가장 멀리까지 달려봤다. 일주일에 두번씩 생일을 축하받으며 소중하고 풋풋한 인연들을 맺었다. 이제 눈을 감고 일어나 만날 5월은 조금 덜 정신없고 조금 더 게으르고, 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는 날들이기를 바라며. 이제 그만 2분만에 잠든다는 해파리 수면법을 시전해야겠다. 사랑하고, 행복하자. 건강하면 더 좋고. 2023. 5. 1.
오늘의 일기 #벌써3월 3월이라니. 3월이라니. 벌써. 3월이라니. 2023. 3. 1.
오늘의 일기 #1월 잦은 반성과 약간의 평온함, 때때로 보람과 어쩔 수 없는 기쁨에 뿌듯했던 2023년 1월. 그리고 이번달도 부디 건강히, 평화롭게. 2023. 2. 6.
기분 참 #녀석이 또다시 집을 나갔다 들어왔다. 이거 버릇되면 안되는데.. 이 추운날 대체 무얼 하겠다고 나간건가. 금새 죄지은 사람마냥 구겨진 얼굴로 돌아올거면서... #참 어른스럽지 못하게.. 아니다 어른이 아닌가보다. 많이 살아온건 아니지만 이제 갓 내 인생의 절반정도 살아온 녀석과 살벌한 눈싸움과 거의 싸움에 가까운 설전을 벌였다. 하아... 내가 대체 뭐하는거지. 이럴때면 정말 마음에 안들면 다 깨부수고 박살내던 그때(딱 그녀석만하던)로 돌아가고 싶다. 아... 열불나. #어안렌즈가 엄청 갖고싶어 며칠간 SLR클럽 장터에서 매복을 했다. 인내심이 한계에 달할 즈음 내 손은 신품 판매창에 띄워진 결제 버튼을 클릭하려 하고 있었다. 참자 사람이 어떻게 갖고싶은거 다 갖고 사냐.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돈 .. 2008.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