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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

순이씨 이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는 순이씨 치석 많이 꼈네;; 돈 많이 벌어서 스케일링이라도 해줘야겠어. 2009. 7. 25.
도시여자 도도하고 섹시한 그녀의 눈빛 2009. 7. 24.
크게 휘두르며 그 재미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 2009. 7. 24.
그녀는, 나는 그녀는 흑백사진이 슬퍼보여 싫다 한다. 나는 흑백사진도 즐거워보여 좋다 한다. 이렇게도 다른 우리 그리고 너무나도 꼭 닯은 우리 2009. 7. 24.
해동이 조만간 만랩 찍을 마법사 그와의 유쾌한 만남, 그 증거를 담아 2009. 7. 17.
허미 지금이 몇시냐 쉴틈없는 수업과 철두철미한 학급관리, 산더미같은 업무와 잦은 출장으로 인해 당췌 시험문제 낼 시간이 없다!!! 라고 개뻥을 치며 지금까지 개기고 개겼지만 ㅠ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마감을 코앞에 둔 어느 30대 여기자(미혼)의 절박한 심정과 히스테리, 인생의 회의를 동시에 느끼며 창작의 고통으로 시름하던 지난 오욕의 세월을 청산하고 이제 드디어 나는야 잔다. 내일 당당하게 갖다 내는거다. 이제 좀 그만 늦는거다. 마감을 지켜보는거다!! 아자!!! 아... 지금이 대체 몇시냐 ㅠ 2009. 6. 24.
빛이 잘 드는 어느 방 나른한 빛이 쏟아지는 그 방 젊은 날 그녀의 꿈이 새록새록 자라나던 이제는 잘 정리된 그 방 언젠가 그녀의 딸이, 혹은 아들이 저 창을 통해 쏟아지는 빛에 까르르 웃겠지. 2009. 6. 7.
처남 처가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빈둥거리다 처남과 쿵짝이 맞아 외출을 했다. 1번 코스 : 오정오거리 근처에 있는 야구장(문닫음) 2번 코스 : 볼링장 3번 코스 : 오정오거리 근처에 있는 야구장(다시 기웃. 열었다!) 처남은 운동신경이 참 좋다. 저 완벽한 뒷태를 보라! 야구장에서 빳따 휘두르는 솜씨도 보통이 아니다. 스카웃할까 ㅎ 2009. 5. 31.
튼튼이와의 첫 만남 아내와 병원에 다녀왔다. 착상되지 얼마 되지 않아 명확하지는 않지만 아주 작게 아기집이 보였다. 사진을 프린트 해주며 일주일 뒤 다시 와보라는 의사선생님 남들 다 찍어본다는 그 사진 ㅎㅎㅎ 테스트한지 이틀 된 것이라 검사선의 색이 변해있다. 하지만 센스있는 아내가 채취해 놓은 현장증거(빼도박도 못하는ㅎ) 나 아빠된단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아 두근반세근반콩닥콩닥 앞으로 아홉달을 어떻게 기다리냐 ㅎㅎㅎ 2009. 5. 31.
마님 1:1바디에서의 35mm 화각은 그야말로 만능이다. 적당한 공간감도 느낄 수 있고 시원하며 무엇보다 편안하다. 사용하기에 편함을 말할것도 없고. 지금껏 써왔던 AF렌즈군을 몽땅(17-35와 28-70은 나름 행사용 렌즈랍시고 남겨두었다;;) 장터에 내놨다. 토요일에는 35크론과 엘마릿 135, 플라나 100마를 들여올 예정이고 장터에서 플라나 50.4를 구하기 위해 기웃거리는 중이다. 요렇게 들여오고서도 돈이 남는걸 보니 그간 렌즈에 돈 깨나 가져다 부었구나;; 남은 돈으로는 진짜 플라나 85.4를 살까;;; 2009. 5. 28.